풀무원(대표 이우봉)이 천영훈 영업총괄본부장을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에 선임하고 풀무원을 포함한 계열사 임원 1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천영훈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2026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단위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AX(AI 전환) 혁신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생활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하는 것이 골자다.
그동안 풀무원식품 대표를 겸직해 온 이우봉 총괄CEO는 미래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해 신설한 미래사업부문을 운영하며 국내 및 해외 전체 사업을 총괄한다. 급변하는 AI 시대를 맞아 전사 AX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X혁신실을 신설하고 김성훈 실장을 선임했다.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는 서울대학교 축산학과와 서강대학교 마케팅 석사를 거쳐 1990년부터 CJ제일제당에서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풀무원식품에 합류했고 영업본부장, 영업총괄본부장을 맡아 안정적 조직 운영과 전략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수익을 키웠다.
김성훈 풀무원 AX혁신실장은 아주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정보학 석사를 마치고 2006년부터 한국IBM에서 클라우드사업 전문가로 활동했다. 2020년 풀무원에 입사한 후 디지털혁신실장을 역임해 AI와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하며 전사 AX 혁신 기반을 구축했다.
<승진>
◇E3(사장급)
△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
△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
△ 이동훈 풀무원 대표
◇E2(부사장급)
△ 홍영선 풀무원다논 대표
△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총괄본부장
◇E1(상무급)
△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부장
△ 이동화 풀무원 홍보담당
△ 윤은주 풀무원 법무담당
△ 이창원 풀무원식품 영업총괄본부 유통영업담당
△ 최원준 피피이씨음성생면 생산본부 음성생면공장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