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한카드, ‘2025 예술경영대상’ 우수사례 선정…기업 중 첫 수상

  • 기사등록 2025-11-21 11:38:14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신한카드(대표이사 박창훈)가 ‘2025 예술경영대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을 받았다. 예술경영대상은 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일반 기업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카드, ‘2025 예술경영대상’ 우수사례 선정…기업 중 첫 수상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사옥 전경. [사진=신한카드]신한카드는 더프리뷰 아트페어 운영을 통해 신진 갤러리와 작가의 시장 진입을 넓힌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금융권 최초 아트페어인 더프리뷰는 5년 동안 240개 갤러리가 참여했고 약 58억원의 작품 판매가 이뤄졌다. 전시에 참여한 신진 작가들이 키아프(KIAF), 프리즈 서울 등 대형 국제 아트페어로 진출한 사례도 나타났다.


전시 기간에는 신한카드가 마케팅과 홍보를 지원하고, 카드결제와 무이자 할부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참가자가 전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어린이 문화 프로그램인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도 주요 활동으로 포함됐다. 이 행사는 2002년 시작된 이후 약 20만명이 참여했으며, 비대면 드로잉 공모전, 디지털 체험, 친환경 굿즈 제작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운영돼 왔다.


신한카드는 공연장과의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등과 협력해 뮤지컬·콘서트·전시회 등에서 1+1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예술과 금융을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문화예술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ric978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1-21 11:38: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리그테이블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