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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그룹, 토트넘 홋스퍼와 2032년까지 파트너십 연장 ...20년 간 프리미어리그 함께 뛴다

  • 기사등록 2025-11-05 10: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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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AIA그룹(대표 촹 네이슨 마이클)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며, 20여년에 걸친 장기 협력을 이어간다. 이 계약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오랜 스폰서십 중 하나로, 2027년 7월부터 ‘글로벌 트레이닝 파트너’로 후원 형태를 전환하며 2032년 6월까지 함께한다.


AIA그룹, 토트넘 홋스퍼와 2032년까지 파트너십 연장 ...20년 간 프리미어리그 함께 뛴다AIA그룹은 5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 2032년까지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AIA그룹]

AIA그룹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2027년 7월부터 2032년 6월까지 토트넘의 글로벌 트레이닝 파트너로 협력을 이어간다.


2027년 6월까지는 글로벌 메인 파트너 및 유니폼 전면 스폰서로 활동을 지속한다. 2027년 7월 이후부터 토트넘 팬들은 구단의 모든 선수 및 코치진의 트레이닝복에서 AIA 브랜드를 볼 수 있게 된다.


지난 2013년 파트너십 체결 이후, AIA는 토트넘 유니폼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전 세계 수십억명의 팬들에게 알렸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토트넘과의 핵심 공유 가치인 ‘건강한 삶’을 더욱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AIA는 ‘AIA 원 빌리언(AOB; AIA One Bill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트넘과 함께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전역에서 17만5000명 이상의 유소년이 참여했으며,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트레이닝·건강·웰빙을 주제로 한 고객 참여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튜어트 스펜서 AIA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아시아는 프리미어리그의 팬층이 가장 큰 지역으로, 파트너십의 새 장을 열어 아시아인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라이언 노리스 토트넘 홋스퍼 최고위기관리자(CRO)는 “AI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은 아시아 전역의 수많은 청소년들의 삶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asd65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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