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이한준)가 편리한 역세권 교통과 왕숙천등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남양주진접2지구 A-7BL 공공주택에 대한 청약 접수를 개시한다. 

LH는 남양주진접2지구 A-7BL 공공주택 405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H가 남양주진접2지구 A-7BL 공공주택 405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미지=LH]

A-7 블록은 총 710호로, 그 가운데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공공분양주택 405호다. 이 블록은 지난 2022년 12월에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로, 사전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물량을 제외한 231호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5㎡ 60호 △59㎡ 345호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약 1천6백만 원이다. 주택형별 평균 금액은 △55㎡ 3억 8천5백만 원 △59㎡ 4억 1천3백만 원이다.

청약 접수는 사전청약 당첨자 우선공급(10.13~10.14)을 시작으로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10.15) △일반공급(10.16~10.17) 순으로 진행된다. 12월 중 계약체결이 진행되며, 입주는 ‘28년 9월 예정이다.

이 블록은 지하철 4호선 풍양역(가칭) 및 강동하남 남양주선(9호선 연장선) 등이 예정된 역세권이다. 인접한 남양주왕숙지구에는 GTX-B노선(왕숙역)이 개통 예정이라 대중교통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지구 외곽에는 왕숙천이 흐르며, 밤섬유원지, 천겸산, 퇴미산 등의 자연환경도 근접해 있다. 또 인접한 별내•진접 지구의 편리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청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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