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과 스포츠를 접목한 사업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건강관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러닝족을 대상으로 착한의사 ‘체크 앤 런 (Check & Run)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검진과 러닝을 접목한 새로운 건강관리 모델로, 착한의사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통해 참가자들의 과거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러닝족을 대상으로 착한의사 ‘체크 앤 런 (Check & Run)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한다. [사진=착한의사]
참가자들은 착한의사 앱을 통해 과거 건강검진 결과, 병원 방문 이력, 약 처방 기록 등 개인 의료 데이터를 불러와 AI 모델 기반의 1:1 건강상태 분석과 코칭을 받는다. 이어 전 마라톤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의 지도 아래 러닝 기술, 부상 예방법을 배우고, 창릉천 일대에서 5km 그룹 러닝을 실습하며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직접 경험한다.
러닝 클래스 종료 후에는 러너들의 퍼포먼스에 가장 중요한 장기인 '폐'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폐 CT 검사 등을 포함하여 착한의사 자체 개발 AI 검사추천 모델을 통해 내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검진 패키지도 경험하며 실제 건강관리에 활용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착한의사 자체 개발 AI 건강검진결과 분석 및 건강관리 코칭 (Before Check)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Run) △운동종류별 맞춤 건강검진으로 결과 확인(After Check)이라는 선순환 건강관리 사이클을 완성하게 된다.
행사는 9월 26일(금) 저녁, 경기도 고양시 창릉천 일대에서 열리며, 총 50명의 러너를 선발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착한의사 회원가입자 대상으로 9월 9일까지 클투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러너들에게는 AI 건강검진 코칭, 러닝 클래스, 건강검진 체험 패키지가 제공된다.
㈜비바이노베이션 오정일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검진 데이터와 실제 운동 습관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델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향후 러닝 외에도 사이클, 필라테스 등 다양한 스포츠와 결합한 스포츠 연계형 건강검진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착한의사'는 건강검진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개인(B2C)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다 195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종합건강검진외에도 국가/특수/채용 건강검진 서비스로의 영역 확대 및 기업(B2B)/공공기관(B2G) 등 서비스 제공처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 플랫폼으로 검사추천, 예약·결제, 결과확인, 검진 사후 추적관찰 등 건강검진 여정 전체를 케어하고 있다.
착한의사는 사용자의 고객사의 데이터 보호에도 적극적이다. 2025년 CES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인공지능, 인간안보 2개 부문 혁신상 석권 및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인증인 ISO 27001과 ISO 27701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뿐만 아니라 AI추적관찰 결과지 의료기기 인허가(1·2·3등급)를 통해 건강검진 추적관찰 시장을 선도하며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