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이 올해 한류엑스포에서 쿠키런 지식재산권(IP)로 거둔 글로벌 시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데브시스터즈는 2025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조길현(오른쪽 첫번째) 데브시스터즈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상을 수상한 후 이은지(왼쪽 첫번째) CIPO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대표 IP인 쿠키런이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류엑스포는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체부, 서울시의회 등이 후원하며, 한국 문화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전파한 기업 및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자리다.
최근 쿠키런 IP의 가장 주목할만한 성과는 미국을 최대매출 시장으로 성장시켰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1조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쿠키런: 킹덤'은 올해 2분기 기준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83%까지 끌어 올리는 등 IP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더해 쿠키런은 게임과 캐릭터에 한국적인 요소를 접목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호맛 쿠키', '다크카카오 쿠키' 등 한국 신화와 전설을 재해석한 캐릭터는 서양 판타지 세계관에 익숙한 팬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했다.
또 나전칠기, 분청사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전통 무형문화 장인들과 협력해 게임 속 캐릭터를 재해석한 작품도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오프라인 전시 및 유튜브 인터뷰 등을 통해 공개되며 전통 예술의 우수성과 쿠키런 IP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으로도 쿠키런 IP의 경험을 다각적으로 확장하며 장기 성장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