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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냉방기기 사용이 늘자 ‘냉방병’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냉방병은 여름철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냉방이 지속될 때 흔히 발생하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 두통, 몸살, 인후통을 비롯해 소화불량과 설사 등 위장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찬바람을 직접 쐬는 것을 피하고, 실내외 온도 차이를 5℃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린 직후 냉기를 맞으면 체열이 급격히 손실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여름철 권장 실내온도인 24~26℃를 지키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발열·두통·몸살 동반하는 ‘냉방병’…예방 관리가 중요동아제약 종합감기약 ‘판피린 큐’. [사진=동아제약]

증상이 지속될 경우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감기약을 복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의 종합감기약 ‘판피린 큐’는 아세트아미노펜 등 6종 복합성분을 함유해 발열, 통증, 콧물,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액상형으로 흡수가 빨라 휴대가 간편하며, 약국에서는 액상형 ‘판피린 큐’, 편의점에서는 정제형 ‘판피린 티’를 구입할 수 있다.


냉방병은 생활습관 관리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올여름에는 실내 환경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초기 대응을 철저히 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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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27 1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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