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

KB캐피탈 CI. [이미지=KB캐피탈]  나신평은 KB캐피탈이 시장금리 상승과 건전성 저하 등으로 수익성 하락의 압력이 확대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KB캐피탈은 개인신용대출, 기업여신 등 고위험- 고수익 자산의 증가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상적 이익창출력(조정충전영업이익률)이 우수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이후 외부환경 악화로 인해 자금조달비용 및 대손부담 증가하면서 수익성 하락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 향후 대손비용 및 조달비용 추이에 따른 회사의 수익성 변화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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