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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25일 중앙일보(대표이사 박장희)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신문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했지만, 실질적인 재무구조의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중앙일보 CI. [이미지=중앙일보]나신평은 중앙일보가 신문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는 국내 신문시장에서 ‘조선일보’, ‘동아일보’와 함께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 신문시장은 수년간 국내 11개 중앙일간지 중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 상위 3개사의 매출점유율이 60%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전문성 및 정보제공 능력, 구독자 유치력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현 수준의 시장지배력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어 실질적 재무안정성의 유의미한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중앙일보엠앤피, JTBC를 비롯한 계열사에 대한 지원이 지속되고 있는 점과 자체적인 대체자금 조달능력이 과거 대비 위축되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실질적 재무안정성의 유의미한 개선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도가능증권에서 지난 2022년 89억원, 2023년 27억원 가량의 평가손실(기타포괄손익)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59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자본규모가 감소했다. 보도국 기자들 퇴직금 지급 및 광고매체운영사업권 취득(105억원) 등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재무안정성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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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5 15: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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