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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그룹 통합 플랫폼 ‘신한 원 데이터’ 선봬..."국내 금융지주 최초"

  • 기사등록 2023-08-03 15: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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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데이터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지향적 디지털 금융으로 전진한다.


신한금융그룹은 3일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그룹 통합 데이터 플랫폼인 ‘신한 원 데이터(One Data)’의 전체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금융지주 서울 중구 본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신한 원 데이터’는 그룹의 데이터 경쟁력 제고 및 효율화를 목표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의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사용자 맞춤형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1월 말 ‘신한 원 데이터’를 구축한 이후 6개월간 주요 그룹사 임직원 약 1700명이 시범 운영에 참여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환경을 최적화하고 정합성을 높여 공식 오픈했다.


신한금융은 ‘신한 원 데이터’의 공식 오픈에 맞춰 그룹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인 ‘신한 원 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데이터에 기반한 일하는 문화 확산 및 종합적인 고객 이해 역량 함양을 독려할 계획이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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