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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기아(대표이사 최준영 송호성)가 오는 27일 오후 2시 10분부터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와 언론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2분기 경영실적 설명 및 질의응답이 목적이며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된다. IR자료는 당일 오후 2시에 기아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기아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3조6907억원, 영업이익 2조8740억원, 당기순이익 2조1198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지난 1999년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되었으며 기아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차판매 등 4개사를 통합했다. 국내(소하리, 화성, 광주, 위탁)와 미국, 슬로박, 멕시코,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모닝의 경우 동희오토 서산공장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의 약 35% 내외를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북중미 및 유럽시장 등 해외에서의 판매비중은 약 65% 수준이다.


남주신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25조9억원(YoY +19%), 영업이익 3조17억원(YoY +42%)예상한다"며 "고마진에 해당하는 미국과 내수 합산판매 비중이 45%대에 달하며 역대 최대 수준으로 믹스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qhsdud1324@iclo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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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9 12: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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