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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FMF(KB Finansia Multi Finance)'를 방문해 현지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 확장 및 공고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이번 방문을 통해 KB FMF 대표이사인 얍 타이 힝(Yap Tjay Hing) 및 경영진과 핵심사업영역 점검과 현지 시장 공략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코로나19 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KB FMF 우수직원들을 시상하고 성과 및 공로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창권(맨 뒷 줄 오른쪽 여섯번째) 대표이사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에서 우수 직원 시상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FMF가 향후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 등에 가시적 경영성과를 이루고 탑티어(Top-tier)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KB FMF는 KB국민카드가 지난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여 KB금융그룹의 손자회사로 편입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다. 지난해 신용평가사 '피치(Fitch)'를 통해 'AAA'의 신용등급을 획득했으며 3분기말 기준 총자산 6835억원, 당기순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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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6 11: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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