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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 기사등록 2022-10-25 16: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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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유럽에서 열린 대형 전시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에 나섰다.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BAUMA 2022’(이하 바우마) 전시 부스에서 글로벌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 CEO가 독일 뮌헨에서 10월 24~30일에 열리는 BAUMA 2022에 참가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현대제뉴인]

바우마 박람회 기간에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부스에서 ‘2030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대형스크린으로 송출하고 홍보 브로슈어를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부산이 엑스포 개최를 위한 최적의 도시임을 알릴 계획이다. 현대제뉴인 손동연 부회장, 현대건설기계 최철곤 대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 등 3사 CEO는 지난 24일 박람회 개막에 맞춰 사전 제작한 부산 엑스포 2030 유치 타월을 펼쳐 보이며 홍보 활동에 나섰다.

 

독일 바우마 전시회는 세계 3대 건설기계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 전 세계 약 6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전 세계에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는 내년 11월 개최지가 선정될 때까지 대륙별 국제 전시회를 포함해 다방면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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