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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이하 ‘온투사’·P2P)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 대표이사 박세진)이 누적 대출액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8일 기준 누적 상환액 1조2193억원이고, 대출잔액은 2810억원으로 평균 투자 수익률은 연 10.46%다.


지난해 5월 누적 대출액 1조원을 돌파한 투게더펀딩은 약 1년 만에 1조5000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투게더펀딩, 누적 대출액 ‘1조5000억' 돌파. [이미지=투게더펀딩]

투게더펀딩은 P2P 부동산담보대출 분야에서 누적 대출 잔액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온투업 등록 및 제도권 금융 편입 이후 월평균 취급액은 400억원 이상이다. 주거용부동산 담보대출의 연체율은 안전성 높은 주거용부동산 비중 확대로 0.178%라는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NPL(담보부 부실채권) 상환출구전략’을 통해 부실률 0%를 유지하고 있다. NPL상환출구전략은 상품 개발단계부터 부실 가능성을 검토하고, 상환 지연이나 연체 발생 시 NPL업체에 연체채권을 매각하는 투자자 보호정책이다. 지난 6월 540억원 규모의 담보부 부실채권을 매각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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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2 1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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