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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 상하치즈가 일반 슬라이스 치즈 대비 단백질은 높이고 지방은 낮춘 치즈를 신규 출시했다.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국내 최대 단백질 함량을 자랑하는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 슬라이스 치즈 대비 단백질 함량은 40% 높이고 지방 함량은 30% 낮췄다. 여기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장당 1.5mg 추가했다. 또 소화 흡수율이 높은 우유단백질만 100% 사용했다. 신제품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는 대형 할인점과 개인 소매점 및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방을 낮춘 고단백치즈. [이미지=매일유업]

최근 국내 단백질 강화 식품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식품산업통계 정보시스템(aTFIS)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지난해 3364억원으로 4배 이상 급성장했다. 상하치즈는 매일유업이 1989년 치즈 사업을 시작한 이래 30년 이상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영양 섭취 기준을 고려한 치즈를 만들고 있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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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8 1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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