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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형 기자]

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08억원, 영업이익 481억원, 당기순이익 43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9%, 2.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6.0% 증가했다.


더블유게임즈 로고. [사진=더블유게임즈]

3분기까지의 누계 실적은 매출액 4732억원, 영업이익 1475억원, 당기순이익 1222억원으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2%, 34.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0.2% 증가했다. 더블유게임즈는 게임 등 소프트웨어 개발, 게임 퍼블리싱, 캐릭터 및 디지털, 문화 컨텐츠 사업 등을 영위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신작모멘텀, 성장모멘텀이 약해 게임주로서의 눈높이로 보면 현실적으로 단기 투자매력도가 크다고 보긴 어렵다"라며 "실적의 안정성, 저성장이나마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장성, 극도의 저 PER 등을 감안하면 약세장에서 타 게임주 대비 상대적인 주가 하방경직성은 양호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장기투자의 관점에선 투자매력이 충분히 있다"라며 "매년 실적이 안정적으로 쌓여가다보면 밸류에이션 이격은 더욱 벌어지게 되고 지나친 이격을 축소하는 형태의 중장기적 주가 상승 가능성은 유효하다"라고 판단했다.


moldaurang@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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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1 1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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