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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GS리테일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자활 촉진에 나섰다.  6일 GS리테일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년드림스토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인호(오른쪽) GS리테일 수퍼 영업부문 부문장 상무는 이병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과 지난 5일 '청년드림스토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청년드림스토어’는 청년들의 꿈을 담은 점포라는 의미를 담았다. 만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GS25와 GS더프레시(GS수퍼마켓)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목적을 둔다. 


이번 MOU는 GS리테일의 GS25와 GS더프레시(GS수퍼마켓)를 운영할 수 있는 점포를 제공하고 창업투자비의 일부를 감면 또는 지원한다. 추가로 입문교육과 점포운영교육, 운영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자활센터를 발굴하고 사업설명과 자활생산품 입점 연계사업개발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GS리테일은 ‘청년드림스토어’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신의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자립 기반을 다지는 모델로 자리잡고,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전국 250개 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17년 처음 선보인 사회공헌형 편의점 ‘GS25 내일스토어’와 사회공헌형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는 현재 전국 66개점에서 총 428명의 자활근로자가 근무중이다. 향후에도 GS리테일은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형 매장을 운영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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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6 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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