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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AI 서밋 서울 2019' AI세션 발표

- 11월 27~2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 구글, FedEx, P&G 등 글로벌 기업 AI 전문가 약 2천여명 참가 예정

- 인공지능(AI)기술 활용한 가축 헬스케어 비전 제시

  • 기사등록 2019-09-26 1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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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Inc., 대표 김희진)가 오는 11월27일 열리는 글로벌 AI(인공지능) 컨퍼런스인 ‘AI 서밋 서울 2019’(AI SUMMIT SEOUL 2019)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농업 테크'(AgriTech) 혁신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아 엔터프라이즈 AI 세션 발표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AI 서밋 서울 2019’(AI SUMMIT SEOUL 2019). [이미지=토스트앤컴퍼니]김희진 대표는 “구글(Google), P&G, 월마트(Walmart), 페덱스(FedEx), 볼보(Volvo) 등 글로벌 기업 및 각계 AI 전문가 약 2000여 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AI 서밋에 연사로 초청을 받게 되어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며 "유라이크코리아가 보유한 AI 및 축산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글로벌 가축케어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27일~2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2019 AI 서밋 서울'은 AI와 비즈니스 융합 기술 소개 및 사례 발표를 다룬다. 두 번째 날 엔터프라이즈 AI 세션에서는 허순영 유라이크코리아 부회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딥러닝 기반 실시간 가축 생체데이터 분석 기술이 핵심인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가축케어 사업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구제역, 유방염, 식체, 폐렴, 유행열 등 각종 가축질병 빅데이터 5억건을 돌파했으며, 이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바이오캡슐을 통해 실시간 취합되는 데이터는 유라이크코리아가 독자개발한 AI 가축 패턴 분석으로 발정, 분만, 질병 등 개체 별 건강상태를 98% 이상 정확도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300회 이상 소의 심부 체온 및 활동량을 측정해 각 축우에게 발생하는 약40여가지의 다양한 질병을 조기 감지할 수 있어 향후 축산 질병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국가재난형 전염병에 의한 집단 폐사 등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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