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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지윤 기자]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로비에는 역대 회장의 부조물이 있다.


맨 하단 오른쪽(비어있음) 바로 옆에 김기문 현 회장이 있고, 김용구(22대), 김영수(20~21대), 박상희(18, 19대), 박상규(17대), 황승민(16대), 이석주(15대), 유기정(12~14대), 김봉재(6~11대) 회장의 부조물이 새겨져 있다(아래 사진 참조)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2층 로비에 있는 역대 회장단 부조물. [사진=더밸류뉴스]

여기서 관심을 끄는 인물은 김기문 현 회장이다.


김기문 회장의 부조물이 있는 것은 그가 현 26대 회장이어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여기에 그의 부조물이 있는 것은 그가 앞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8년간 23, 24대 회장을 역임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여기에 새겨져 있는 김기문 회장은 23, 24대 중기중앙회장으로서의 모습이다. 


김기문 회장은 중기중앙회장을 역임했다가 다시 출마해 당선된 유일한 케이스이다. 그는  "한국의 중소기업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그가 성과를 내서 역대 회장단에 두번 이름을 올리는 영예로운 회장으로 기록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여의도 2층 로비에 있는 역대 중기중앙회장 부조물(사진 왼쪽). [사진=더밸류뉴스]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더밸류뉴스]


hj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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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30 19: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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