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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IBK투자증권은 빙그레(005180)에 대해 내년 1분기까지 실적 기대감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내년 2분기부터 기저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의 김태현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7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요플레, 닥터캡슐 등 발효유 매출이 정체된 가운데도 가공유, 커피음료 판매가 양호해소 폭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젤리, 냉동밥 등 위탁 생산하는 상품의 비중 증가에 따른 원가 부담과 바나나우유와 탁터캡슐 등 주력 제품에 대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4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가정간편식(냉동밥) 등 신규 카테고리를 늘리며 매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4분기뿐 아니라 내년 1분기까지는 감익이 예상된다』며 『다만 2분기부터 기저효과가 나타나고 냉동밥 등 신규 품목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마진율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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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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