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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KB자산운용이 최근 10월 한 달 동안 15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유일하게 정상제이엘에스(040420)의 지분을 확대한 반면 디엔에프(092070), 한솔제지(213500), 한솔케미칼(014680) 등 14개 종목의 지분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정상제이엘에스의 주식 비중을 12.58%에서 12.66%로 0.08% 확대하며 유일하게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솔케미칼의 주식 비중 11.06%에서 5.68%로 5.38% 줄이며 축소폭이 가장 컸고, 한솔제지(-2.40%), 디엔에프(-2.31%) 등도 주식 비중을 축소됐다.

KB자산운용 보유 종목

KB자산운용이 유일하게 지분을 가장 늘린 정상제이엘에스는 어학교육업 및 온라인교육업 등 학원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6년 9월 설립됐다. 오프라인 직영어학원을 기반으로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활용 위주의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컨텐츠와 교재 출판 및 유통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상제이엘에스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를 중심으로 컨텐츠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며 『키디아카데미(주교재로 사용 & 컨텐츠) 외형이 매년 2배 정도 확대되고 있으며 미미영어는 중국과의 합작 사업으로 현재 3개의 학원을 오픈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외형확대 대비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교재 및 컨텐츠 사업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상제이엘에스는 안정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해 배당수익률 5.5% 수준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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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1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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