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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김진구 연구원]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차기 정부의 4대강 사업 재검토 기대로 급등했던 4대강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일대비 10.10% 하락한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수건설과 자연과환경은 각각 7.34%, 8.48% 하락한 6,190원, 3,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4대강 관련주는 유력 대권 주자들이 공통적으로 4대강 사업 재검토 입장을 내놓은 데 힙입어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강세를 이어왔다.

지난 15~16일, 한국거래소는 이화공영, 특수건설, 자연과환경에게 「최근의 현저한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이화공영은 전날 장 마감 후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면서 『당사는 문재인과 아무 연관성이 없고, 4대강 복원과 관련해 현재 진행 중인 구체적인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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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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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7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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