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뱀피르'에 신규 보스존 '성은의 금역'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비버롹스 2026' 관람티켓 판매를 시작했고,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 LLM '라온-1 미니' 프리뷰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 넷마블, '뱀피르' 정예 던전 신규 보스존 '성은의 금역' 등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 '뱀피르' 10월 업데이트 이미지. [이미지=넷마블]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에 정예 던전 신규 보스존 '성은의 금역'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은의 금역은 6개 서버 이용자가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콘텐츠다.
신규 클랜 수호자 '크루오르'도 추가됐다. 클랜 점령전에서 소환해 적의 이동속도를 늦추거나 피해량 내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낸다. 소수 인원이 한 팀을 이루는 '아레나'는 지난 9월 16일 프리 시즌을 거쳐 이번에 정규 시즌이 시작됐다.
출석 이벤트로 모든 이용자에게 무기·방어구·부장품·장신구 복구권을 각 1개씩 지급하고, 할로윈 이벤트 던전 미션과 미션 이벤트를 11월 4일까지 연다. 넷마블은 20일 라이브 방송에서 2026년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했다.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6' 티켓 사전 판매 시작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비버롹스 2026' 포스터. [이미지=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이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6' 관람티켓을 2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리며, 티켓은 통합 예약 플랫폼 NOL(놀)에서 구매할 수 있다.
11월 1일까지 슈퍼얼리버드 기간에는 정가 1만5000원인 티켓을 5000원에, 11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얼리버드 기간에는 1만원에 판매한다. 올해는 심사를 통과한 100여팀이 참여해 지난해 82개 팀을 넘어서는 최대 규모이며, 온라인 전시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비버롹스는 지난 4년간 23개국 611개 인디게임을 선보였고 누적 관람객은 4만4000여명이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실장은 "지금보다 공간도, 규모도 창작자를 지원하는 방식도 한 단계 넓혀 인디게임 창작 문화창달과 상업적 성과 모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크래프톤, 독자 개발 30B급 LLM '라온-1 미니' 프리뷰 오픈소스 공개
크래프톤 '라온-1 미니' 로고. [이미지=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자체 개발한 30B급 거대언어모델(LLM) '라온-1 미니'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선보이는 버전으로, 허깅페이스에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공개돼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상업적 서비스 개발에도 쓸 수 있다.
모델은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하며, 전체 300억개 파라미터 중 40억개만 활성화하는 전문가 혼합(MoE) 구조에 자체 개발한 선형 어텐션 기술을 결합해 응답 속도와 추론 비용을 낮췄다. 크래프톤은 일부 지표에서 국내 대형 모델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모델을 업데이트해 정식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며, 정식 출시 때 학습 과정과 최종 성능을 담은 테크니컬 리포트도 공개한다. 이강욱 CAIO는 "성능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낮춘 가성비 LLM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활용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