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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커스] 워즈오토·서울디자인어워드 수상... 하이브리드 기술력·ESG 성과 인정

  • 기사등록 2026-10-15 10: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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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현대차가 기술 경쟁력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으며 시상식에서 성과를 거뒀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연료 효율을 바탕으로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의 ‘2026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에 선정됐다. 현대차의 글로벌 해양 생태계 보전 캠페인 ‘이름 없는 숲’은 바다숲에 고유한 이름을 부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 공로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에서 ESG 디자인 임팩트상을 수상했다.


◆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 수상


[현대차 포커스] 워즈오토·서울디자인어워드 수상... 하이브리드 기술력·ESG 성과 인정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6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을 수상했다. [사진=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6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을 수상했다. 워즈오토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로, 1995년부터 매년 우수한 자동차 엔진을 선정해 왔다. 해당 상은 자동차 동력 기술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아 ‘파워트레인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2019년부터는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흐름을 반영해 기존 ‘최고 10대 엔진’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워즈오토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파워트레인 26개를 대상으로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단은 최고출력과 토크, 소음·진동·불쾌감(NVH), 연료 효율, 기술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10개 시스템을 선정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주행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 제네시스(BH)의 4.6L 타우 엔진이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20회의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수상 모델에 적용된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전기모터를 내장한 신규 변속기와 엔진을 결합해 주행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334마력이며 복합연비는 14.1km/ℓ(2WD, 18인치 휠 기준)다. E-라이드와 E-핸들링 등 전동화 주행 기술을 적용해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도 개선했다. 팰리세이드는 올해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과 ‘2026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 등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 바다숲 보전 캠페인, 서울디자인어워드 ‘ESG 디자인 임팩트상’ 수상


[현대차 포커스] 워즈오토·서울디자인어워드 수상... 하이브리드 기술력·ESG 성과 인정지성원(오른쪽)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 부사장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이름 없는 숲'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에서 ‘ESG 디자인 임팩트상’을 수상했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인간과 사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신설된 ESG 디자인 임팩트상은 디자인·ESG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사회·환경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 프로젝트에 수여한다. 현대차는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바다숲 보전의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알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름 없는 숲’은 바닷속에 존재해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바다숲에 이름을 부여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2023년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 울산 2개 해역에 총 3.96㎢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다. 지난 5월부터 국내외 공공기관과 전문가, 지역사회 등과 협력해 바다숲에 고유 명칭을 부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국내에서는 울산 주전동 바다숲을 ‘울림’, 울릉도 천연 바다숲을 ‘통구미’로 명명했다. 아르헨티나와 호주에서도 현지 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해 각각 ‘아우켄 아이켄’과 ‘양가’라는 이름을 선정했다. 해당 바다숲들은 구글맵과 카카오맵에 등록돼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둘레길에서 캠페인 활동과 해양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전시도 진행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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