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이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진과 영유아의 성장·발육 환경 변화에 맞춘 이유식 영양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베베쿡 관계자들과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진이 제3차 영양과학위원회에서 이유식 영양 설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베베쿡]베베쿡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진과 ‘제3차 영양과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베베쿡은 지난 2021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네 차례 영양과학위원회를 운영하며 이유식과 영유아 식품의 영양 설계 기준을 점검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최신 영양학 연구와 학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영유아의 성장 단계별 식사 기준을 검토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국내 영유아의 성장·발육 환경 변화와 성장도표 개정 논의 등을 반영해 이유식의 영양 설계를 정교화하는 방안을 다뤘다. 베베쿡이 27년간 축적한 이유식 개발 경험에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진의 학술적 검토를 접목해 성장 단계별 식사 기준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한정된 섭취량 안에서 주요 영양소의 밀도를 높이는 식재료 구성 △단백질·철분·아연·칼슘 등 성장기 필수 영양소의 균형 △소고기 등 단백질 원료를 영유아가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 설계 방향 등이다.
베베쿡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진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영유아의 월령과 성장 단계에 적합한 영양 기준과 식재료 조합, 단백질 공급 방식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소현 베베쿡 마케팅실장은 “아이의 성장과 발달 환경이 계속 변화하는 만큼 이유식도 과거의 기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진과 함께 현재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이를 한 끼 이유식에 밀도 있게 담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의 한 숟가락을 더욱 깊이 고민하는 것이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으로서 지켜야 할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학술적 근거와 27년간 축적한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이유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