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대표이사 서정호)는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에게 중장기 성장 과제를 공유했다.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상반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맛있는 즐거움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이라는 지향점을 제시하며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넓혔다.
서정호 대표는 미팅에서 국내사업의 체질 개선과 해외사업의 성장세 유지가 향후 경영의 핵심 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생산·물류·구매 등 밸류체인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브랜드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에서는 인도와 카자흐스탄 등 주요 시장의 입지를 확대하고 ‘빼빼로’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싱가포르 합작법인을 기반으로 한국과 일본 롯데 식품 계열사의 협업을 확대하고 해외 유통망도 넓혀갈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 2조1831억원, 영업이익 100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 98% 증가했고 해외법인 매출액도 2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