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 손재일)이 올 2분기 매출액 1조1176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48%, 218.83% 증가한 수치다.
한화시스템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당기순이익도 14% 늘어난 527억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방산 부문에서는 폴란드 K2 전차 조준경 및 사격통제장치,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등 대규모 수출 사업과, 차세대 호위함 울산급 Batch-III(FFX Batch-III) 함정전투체계(CMS,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 및 항전장비, 국내 K2 전차 조준경 및 사격통제장치4차 양산 등 주요 국내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 부문은 한화생명 차세대 시스템, 한화필리조선소 ERP,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마트플랜트 구축 등 계열사 시스템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했다.
수주잔고는 올 2분기 기준 총 11조2959억원이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수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국내 주요 사업 수주를 지속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