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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레이더] 셀트리온 “올해 자사주 소각 2조 전망”…기업가치 제고 총력

- 셀트리온, 무상증자·자사주 매입 동시 추진…주주환원 강화

- 동국제약, 태연과 ‘마데카 솔메이트’ 캠페인 전개…브랜드 접점 확대

- 대웅제약, ‘부분 리프로그래밍’ 기술 도입…차세대 노화 치료 시장 공략

  • 기사등록 2026-05-21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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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셀트리온은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소각, 최대주주 지분 확대를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고, 동국제약은 가수 태연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미국 바이오 기업의 핵심 기술 자산을 확보하며 노화 질환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섰다.


◆ 셀트리온, 1092만주 무상증자 결정…최대주주도 1000억 추가 매입 


[제약 레이더] 셀트리온 “올해 자사주 소각 2조 전망”…기업가치 제고 총력셀트리온이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가치 재평가를 위해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소각, 최대주주 지분 확대 등을 포함한 종합 시장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셀트리온 CI. [이미지=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가치 재평가를 위해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소각, 최대주주 지분 확대 등을 포함한 종합 시장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시장 환경 변화를 고려해 회사와 대주주가 함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상승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신주 0.05주를 배정하는 약 1092만주 규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이와 함께 총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해 연내 소각할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한 바 있으며, 올해 총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2조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도 약 10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추가 취득할 계획이며, 우리사주조합 역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와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등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1분기 매출 1조1450억원과 영업이익 3219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동국제약, 태연과 신규 마데카솔 광고 공개…“상처별 맞춤 케어 강조” 


[제약 레이더] 셀트리온 “올해 자사주 소각 2조 전망”…기업가치 제고 총력동국제약이 가수 태연과 함께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미지=동국제약

동국제약이 가수 태연과 함께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대한민국 상처치료 솔메이트’를 콘셉트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처 상황에 맞춘 제품 라인업과 상처 관리 메시지를 친근하게 담아냈다.


광고에서는 태연이 ‘마데카 솔메이트’ 캐릭터들과 함께 등장해 놀이터와 키즈카페 등 아이들이 상처를 입기 쉬운 상황을 배경으로 제품별 특징을 소개한다. 특히 ‘마데카솔 겔’과 ‘마데카솔 분말’을 중심으로 얼굴 상처, 진물 상처 등 유형별 사용 상황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밝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가진 태연이 마데카솔의 브랜드 메시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광고는 TV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회사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대웅제약, 美 턴바이오 핵심 자산 확보…노화 질환 치료제 개발 본격화 


[제약 레이더] 셀트리온 “올해 자사주 소각 2조 전망”…기업가치 제고 총력대웅제약이 미국 바이오 기업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의 핵심 기술 자산과 권리를 확보하고 노화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미지는 대웅제약 CI. [이미지=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미국 바이오 기업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의 핵심 기술 자산과 권리를 확보하고 노화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노화를 단순한 생리 현상이 아닌 조절 가능한 생물학적 과정으로 보고, 질환의 근본 원인에 접근하는 차세대 치료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확보한 턴바이오의 ERA 플랫폼은 노화된 세포에 리프로그래밍 인자를 mRNA 형태로 전달해 세포의 고유 특성은 유지하면서 기능을 젊고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는 ‘부분 리프로그래밍’ 기술이다. 기존 완전 리프로그래밍 방식의 한계를 보완한 기술로 평가받으며, 노화 관련 질환 치료 분야의 차세대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자산 도입은 한올바이오파마가 턴바이오와 진행해 온 공동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대웅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구 경험과 자사 연구개발 역량을 연계해 안과·청각질환 등 다양한 노화 질환 영역으로 연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mRNA 전달기술과 글로벌 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tvn@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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