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중년 여성의 건강을 관리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신신제약은 지역사회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 동국제약,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여성갱년기 건강 관리 나서
동국제약이 지난 7일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에서 '2026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동국제약]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지난 7일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에서 ‘2026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 명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참여해 수목원 산책과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겼다.
동행캠페인은 걷기와 야외활동을 통해 중년 여성의 다리 건강과 갱년기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동국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행사 현장에서 정맥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관련 건강 정보도 함께 공유받았다.
동국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남이섬, 제이드가든, 남산 순환로, 포천 국립수목원 등에서 동행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정맥순환장애 개선제 ‘센시아’와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와 연계해 질환 인식 개선과 관리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신신제약, 세종시 소정면에 22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신신제약이 지난 7일 세종시 소정면에 2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신신제약]신신제약(대표 이병기)은 지난 7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200만원 상당의 의약외품과 건강용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사회공헌 브랜드 ‘신신 H2O Life’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파프와 에어파스, 반창고, 해충 기피제 등 어르신 선호도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건강꾸러미 형태로 제작돼 지역 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 어르신 400가구와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신제약은 지난 2020년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