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가 고환율과 어획량 감소로 원물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김대현(가운데) GS리테일 수산MD가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이수명(왼쪽) 수협중앙회 팀장, 김승민 에이치엔 대표와 '하남오징어' 상품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GS더프레시]
GS더프레시는 차별화 HMR(가정간편식) 상품 ‘하남오징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남오징어’는 GS더프레시의 베스트셀러인 ‘하남쭈꾸미’ 후속작으로 기획된 상품이다. 고환율에 따른 원물 단가 상승, 수입 주꾸미 어황 부진 장기화로 ‘하남쭈꾸미’ 제조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김대현 GS더프레시 수산MD가 대체 원물을 활용한 상품을 제안하며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환율 영향이 적은 다양한 대체 수산물을 검토해 원양산 오징어를 활용한 ‘하남오징어’ 개발이 최종 결정됐다.
원양산 오징어는 대한민국 원양어선이 먼바다에서 조업해 국내에 공급하는 상품이다. 원화로 거래할 수 있고 안정적인 물량 수급이 가능하다. GS더프레시는 수협중앙회와 협업해 원양산 오징어 비축 물량을 빠르게 확보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제조·생산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GS더프레시는 협력사와 함께 6개월 이상 개발 기간을 거쳐 ‘하남오징어’를 출시하게 됐다. 매콤한 맛의 전용 비법 소스를 개발하고 오징어의 두께·크기 등을 조정해 최적의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중량은 350g, 이 중 오징어 원물 함량은 78%다.
‘하남오징어350g’은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해 먼저 출시되며 오는 10일까지 GS페이 등 제휴 결제 수단으로 구매 시 혜택가 7980원에 구매 가능하다.
GS더프레시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중소 협력사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MD전략을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