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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특허 합의…북미 제외 글로벌 출시 시계 가동

  • 기사등록 2026-01-30 1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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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사장 김경아)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관련 오리지널사와 특허 합의에 도달, 북미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 출시 기반을 확보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특허 합의…북미 제외 글로벌 출시 시계 가동삼성바이오에피스 연구원이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제 SB15(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미국 및 유럽 제품명 오퓨비즈)에 대해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인 리제네론과 바이엘과 특허 합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지역에서 저농도 제형(40mg/mL)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영국에서 올 1월, 유럽 국가에서는 오는 4월, 한국을 제외한 기타 국가에서는 오는 5월부터 SB15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인 SB15는 지난 2024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으며, 국내에서는 ‘아필리부®’라는 제품명으로 2024년 5월 출시됐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등 주요 안과질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기준 글로벌 매출은 약 14조원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특허 합의를 통해 북미를 제외한 주요 시장에서 SB15의 상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글로벌 공급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합의는 안과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바이오의약품의 공급 확대를 가능하게 할 것” 이라고 전했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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