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2026년 한 해 동안 국내외 현대미술을 조망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조나스 우드 작가.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내년 4월 'APMA, CHAPTER FIVE – FROM THE APMA COLLECTION', 9월 조나스 우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IVE – FROM THE APMA COLLECTION'은 해외 동시대미술의 넓은 스펙트럼을 조망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경향과 전환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데이비드 호크니, 로즈 와일리, 키키 스미스, 갈라 포라스-김, 백남준, 이불, 이우환, 구본창 등 국내외 작가 40여 명의 회화, 사진, 조각, 설치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9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나스 우드의 아시아 첫 기획전을 개최한다. 우드는 선명한 색채와 패턴, 평면적 원근법으로 일상과 주변 풍경을 그린다. 지난 20여 년간의 작업을 보여주는 회화, 드로잉, 판화, 벽지 작품 80여 점을 전시하며 개인적 경험이 회화적 실험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이미지로 확장되는지 탐구한다.
전시 감상을 돕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고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내년 기획전을 통해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