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KERIS·KCUE 대학도서관 전자정보 엑스포’가 지난 11월 1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미래와통찰 대표이자 StationPEG 1.5 개발자인 윤진기 교수(전 경남대 교수)가 발표를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윤진기 교수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KERIS·KCUE 대학도서관 전자정보 엑스포’ 행사장에서 질문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미래와통찰]윤 교수는 “AI로 기업을 분석하는 시대, 핵심은 이것이다”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AI 기반 분석 흐름 속에서, 학생들이 가져야 할 핵심 역량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AI가 계산과 요약을 도와주는 시대일수록, 무엇을 어떻게 물을 것인지 결정하는 질문력이 중요하다”며 “질문하는 방식이 분석의 방향과 깊이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StationPEG1.5버전 글로벌 공개. [사진=㈜미래와통찰]윤 교수는 또한 기업분석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분석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하는 모듈화, 학습과정 전반을 기록으로 남기는 기록화, 그리고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맞춤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전공자에게는 친절한 기초 설명이, 전공자에게는 전문적 해석이 동시에 가능해야 한다”며, 수준별 맞춤형 설명이 가능한 시스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발표에서는 윤 교수가 개발한 AI 기반 기업분석 플랫폼 StationPEG 1.5도 소개됐다. StationPEG 1.5는 한국·미국·중국 등 30개국의 글로벌 상장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기업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실습형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분석 과정이 보고서 형태로 기록되고 이해도에 맞춘 설명 제공 기능도 갖추고 있다.
윤 교수는 “StationPEG은 교육현장에서 SPSS처럼 사용될 수 있지만, AI 기반 실습 자동화 기능을 갖춘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