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KB국민은행(대표이사 이환주)이 라온아띠 25기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봉사단을 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 등에 파견해 돌봄·교육·환경 분야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지난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 25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신관에서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 25기’ 발대식을 열었다.

라온아띠는 2008년 시작된 KB국민은행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올해 25기를 맞았다. 이번 기수에는 36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단원들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3개국에서 돌봄 및 교육봉사, 보육시설 보수, 기후변화 대응 환경캠페인 등 현지 상황에 맞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활동은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단원들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봉사단 운영체계를 정비했다. 은행 측은 청년층의 국제지원 참여를 확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온아띠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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