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가 국내 전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진=더밸류뉴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전자·IT의 날' 행사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전자·IT의 날은 2005년 전자·IT 산업 수출 100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제정됐다. 전자·IT 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조 대표는 1987년 금성사(현 LG전자) 입사 후 38년간 근무하며 LG전자와 국내 전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2021년부터 대표를 맡아 주력사업인 생활가전 분야에서 글로벌 1등 지위를 공고히 하고 전장 사업에서 기술 경쟁력을 제고해 글로벌 완성차 상위 10개 업체 중 8곳을 고객사로 두며 100조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LG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홈, 커머셜, 모빌리티 등 고객의 삶이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을 연결 및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전장·냉난방공조 등 B2B(기업 간 거래), 가전구독·webOS 등 Non-HW, 온라인 사업 등 질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또 ‘글로벌 사우스’로 대표되는 신흥시장에 진출한다. 경제성장률, 인구증가율 등 잠재력 높은 신흥시장을 장악해 미래 성장의 모멘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글로벌 사우스 핵심 국가인 인도에서 현지법인 상장을 마무리했다.
조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비전 아래 제품·기술·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 제고, 고객 및 임직원 참여 유도, 지역 맞춤형 활동 등의 전략 방향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 전반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혁신과 글로벌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