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25 LACP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과 온라인·디지털 보고서 부문 최고등급인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대회에서 ESG 경영 소통 노력을 글로벌 수준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롯데렌탈이 ‘LACP 2024/25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 [사진=롯데렌탈]
롯데렌탈은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창의성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총점 99점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월드와이드(Worldwide) 89위 △아시아-퍼시픽(Asia-Pacific) 48위 △한국 톱 50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고, 기술 성과(Technical Achievement) 우수 보고서에도 선정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 부문에서 탄소중립 로드맵과 친환경차 전환 성과, 사회 부문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도입과 고객 정보보호 강화, 지배구조 부문에서 이사회 역량 강화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등 ESG 주요 이슈가 반영됐다.
최진환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고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며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 6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A등급을 획득하며 지상여객운송 업종 내 글로벌 유일 AAA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과 함께 ESG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