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생산이 늘고 수요처는 한정된 가운데 농협 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가 답을 찾기 위해 두류 협의회를 가동했다. 이번 총회에서 조합장들은 판로 확대, 정책 반영, 수급 대책을 집중 논의하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연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에서 '2025 농협두류전국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에서 '2025 농협두류전국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과 협의회 조합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두류전국협의회는 두류사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난 5월 출범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사업걔획과 수지예산, 신규 회원 가입 안건을 심의했다. 올해 콩 수급 동향과 정부 비축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별 수요.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콩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정책 수립 시 농업인 의견 반영', '일관성 있는 중장기 농업정책 수립.추진' 등을 담은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콩 생산량 증가와 수요처 한계로 두류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졌다"며 "국산 콩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