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브랜드 ‘브라이튼(㈜비티몰)’이 2025년 가을을 맞아 새로운 PC캐리어 ‘데일(DALE)’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기내용·기내반입 사이즈에 초점을 맞춰 단거리 출장과 개인 여행 등 최근 늘어나는 소형 캐리어 수요를 겨냥했다.
여행가방 브랜드 ‘브라이튼(㈜비티몰)’이 2025년 가을을 맞아 새로운 PC캐리어 ‘데일(DALE)’을 선인다. [사진=브라이튼]
데일에는 브라이튼의 독자 기술인 ‘히든코어 프레임’이 적용됐다. 알루미늄 프레임 구조를 내장해 외형은 슬림하게 유지하면서도 사용 중 충격에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볍고 세련된 외형과 함께 실제 사용에서 필요한 견고함을 동시에 구현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브라이튼]
이동 편의성도 고려했다. 글로벌 부품사 히노모토(Hinomoto)의 ‘미라클렌트(Miraclent)’ 바퀴를 채택해 장시간 이동이나 거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바퀴는 내마모성과 저소음 특성이 검증돼 실사용 환경에서 차이를 체감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여행 유튜버 ‘채코제’와 협업해 기획된 ‘무신사 에디션’으로, 실제 여행자의 경험을 반영한 디테일을 강화했다. 수납 공간 구성, 손잡이 위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디테일 등이 협업 과정에서 반영됐다.
출시는 9월 15일부터 무신사 스토어 단독으로 진행된다. 론칭 주간에는 최대 59%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채코제가 참여하는 무신사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다. 방송에서는 신제품의 세부 기능과 협업 과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브라이튼 관계자는 “데일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와 사용자 요구를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여행자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