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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당, 백미당 앞세워 하반기 오프라인 마케팅 강화…핵심 상권 공략 가속

- 지난 1일 ‘커넥트현대 부산점’ 오픈이어 내달까지 총 4곳 개점 예정

- 뉴코아 강남∙스타필드 안성 복합쇼핑몰 입점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

  • 기사등록 2025-09-02 13: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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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남양유업(대표이사 김승언)이 프리미엄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을 앞세워 하반기 공격적인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전국 핵심 상권에 신규 매장을 잇따라 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백미당, 백미당 앞세워 하반기 오프라인 마케팅 강화…핵심 상권 공략 가속백미당이 지난 1일 부산 동구 커넥트현대 지하 2층 식품관에 '커넥트현대 부산점'을 오픈했다. [사진=백미당]

백미당은 지난 1일 부산 동구 커넥트현대 지하 2층 식품관에 ‘커넥트현대 부산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지하철 1호선 범일역과 연결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백미당은 지난해 론칭 10주년을 맞아 매장 리뉴얼과 신규 출점을 병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왔다. 현대백화점 중동점, LF스퀘어 광양점, 서울 도심공항점 등에 이어 이번 커넥트현대 부산점까지 지역 핵심 상권 공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향후 출점 계획도 이어진다. 오는 22일 서울 강서구 원그로브몰 1층에 ‘원그로브점’을 열고, 이달 말 경기 안성시 스타필드 3층에 ‘스타필드 안성점’을, 다음달 초에는 서울 서초구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백미당 관계자는 “서울·경기·부산 등 주요 생활권 내에서 브랜드 접근성을 높여 일상 속에서 고객이 쉽게 백미당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이은 신규 매장 개장은 백미당이 단순한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넘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백미당의 매장 확대가 소비자 인지도 강화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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