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재 인턴 기자
토스(대표이사 이승건)가 외부 서비스 연동 플랫폼 ‘앱인토스’를 주제로 웨비나를 열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오는 30일 토스는 '앱인토스'를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토스]
토스는 앱 파트너십 플랫폼 '앱인토스'를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30일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2900만 토스 유저에게 내 서비스 오픈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앱인토스의 작동 원리, 서비스 론칭 방식, 개발 환경 구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앱인토스는 외부 기업이 운영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토스 앱 내에서 앱인앱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스타트업, 개발사, 기획자 등 다양한 주체가 토스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세미나는 2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앱인토스 사업 소개 및 파트너십 프로세스를, 2부에서는 개발 환경과 연동 절차, 기술적 고려사항 등을 상세히 다룬다. 온라인 생중계는 30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이어지며, 사전 신청자에게 유튜브 접속 링크가 제공된다.
토스는 현재 앱인토스의 클로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며, 앱인토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토스 앱 내 미니앱, 게임 등 다양한 메뉴에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