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재 인턴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이 국내·미국 주식과 채권을 핵심 자산으로 꼽고 비트코인까지 장기 투자 대상에 포함한 자산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화투자증권이 자산전략 보고서 '메인디쉬, 사이드디쉬'를 발간했다. [자료=더밸류뉴스(챗GPT)]
한화투자증권은 분기 자산전략 보고서 '메인디쉬, 사이드디쉬'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주식과 채권뿐만 아니라 원자재, 부동산, 가상자산 등 다양한 투자 자산군을 핵심과 위성으로 분류하고 각각에 대한 전략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국내·미국 주식과 채권을 핵심 자산으로 선정했다. "거주 목적의 부동산은 핵심 자산으로 간주하되, 추가 투자 목적일 경우 위성 자산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비트코인을 떠오르는 핵심 자산으로 분류해 장기적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원전 확대에 따라 화석 연료 중심 원자재 투자는 점차 비중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보고서 'CEO 레터'를 통해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서는 핵심 자산에 주력하되 일부 위성 자산을 통해 새로운 자산군에 접근함으로써 분산 효과와 함께 개인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투자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