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가 임직원 건강 복지 증진에 나선다.
코레일네트웍스는 2일 임직원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비용 및 항목을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레일네트웍스가 임직원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비용 및 항목을 확대해 지원한다. [이미지=코레일네트웍스]
이번 종합건강검진 지원 확대는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부각됨에 따라, 임직원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검진대상은 코레일네트웍스에 소속된 임직원 전체로, 광역철도 역사 및 KTX역 승차권 발매창구, 철도역 주차장, 철도고객센터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포괄한다.
검진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7개월 동안이며, 임직원은 전국 6개 권역의 67개 기관(92개 지점) 중 본인이 희망하는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 후 예약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수가를 전년 대비 28.5% 인상해 기존 검진과목에 종양표지자 검사, 초음파 검사, 마그네슘 검사 등의 항목을 추가했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현장 일선에서 철도 이용객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건강검진 항목 확대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