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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400억 상당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지난해 당기순익 8027억 전년동기比 25.5%↑

  • 기사등록 2025-02-06 16: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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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802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5.5%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BNK금융, 400억 상당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지난해 당기순익 8027억 전년동기比 25.5%↑BNK금융그룹 당기순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부산은행 +764억원, 경남은행 +592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1679억원으로 전년대비 249억원(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14억원) 증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배당성향 26%, 주당 650원(중간배당금 200원 포함)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당기순이익의 5% 상당인 4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권재중 BNK금융그룹 부사장은 “당사에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실시한 규모 (330억원)보다 더 많이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당배당금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범위 내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최대화하여 주주환원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il923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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