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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한웅재 부사장 승진...'전기차 수요 둔화, 위기 극복' 방점

  • 기사등록 2024-11-21 16: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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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21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 한웅재 부사장 승진...\ 전기차 수요 둔화, 위기 극복\  방점LG에너지솔루션 한웅재 신임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선임 10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14명의 2025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2025년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난해 24명(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급 19명) 대비 대폭 축소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근본적 경쟁 우위 확보 및 미래 준비 강화를 위한 △R&D 경쟁력 제고 △제품·품질 경쟁우위 확보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 △미래기술 및 사업모델 혁신 관점의 조직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한웅재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02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임관 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 경주지청장 등을 역임하고, 2019년 LG화학 법무담당으로 입사 후 2020년부터 법무실장을 맡았다. 한 부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소송·분쟁에 적극 대응하면서 법적 리스크 최소화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전무로 승진한 은기 GM JV 생산법인장은 법인 조직 체계 구축 및 설비 운영 안정화를 주도하고, 북미 고객과의 JV경험을 바탕으로 타 JV설립 지원에도 적극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임 이한선 전무는 2020년 특허담당, 2022년 특허센터장을 맡아 특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설명했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임원 승진(14명)


◇부사장 승진 (1명)

▲한웅재 법무실장


◇전무 승진 (2명)

▲은기 미국 GM JV 생산법인장

▲이한선 특허그룹장


◇상무 신규선임 (10명)

▲권득용, 김용술, 배상헌, 송창우, 송충섭, 안창범, 윤성수, 정경환, 정재욱, 최지웅


◇수석연구위원 신규선임 (1명)

▲성주환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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