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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 제조 생산라인 증축..."경영효율화·생산성 향상할 것"

- 약 30% 생산량 증대 효과 및 품질우선 생산체제 적용

- B2B시장 신속한 대응 및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 기사등록 2024-05-17 15: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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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청호나이스(대표이사 김성태)가 공장 생산라인을 확대하며 생산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 제조 생산라인 증축...\충북 진천 청호나이스 제조본부 전경. [사진=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는 정휘동 회장이 국내외 수주확대에 따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제조본부 내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정 회장은 경영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증축을 통해 청호나이스 제품 생산량은 약 30% 확대됐다. 라인을 신설하며 정 회장의 품질 최우선 주의를 반영했다. 검사자동화 설비, 공압 검사 시설을 도입해 인력 때문에 발생하는 오류를 차단하고 주요 부품군의 품질문제와 누수불량을 사전에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어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이 외에 지난해 3월 협력사들의 부품 불량률 데이터를 전산화해 업그레이드 중이다.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규격 적합 판정 검사를 자동화 할 수 있어 생산효율과 제품 신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내수시장 수요 확대와 함께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번 생산라인 증축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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