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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항공편 예약번호를 국제 항공업계 표준으로 변경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9일부터 항공편 예약번호를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한 6자리로 간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 예약번호 알파벳·숫자 6자리 조합 간소화대한항공 보잉 787-9가 이륙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그동안 예약번호를 숫자 8자리 또는 영어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한 6자리를 혼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예약번호 체계 변경에 따라 영어 알파벳과 숫자 조합의 6자리 예약번호만 부여된다. 예약번호는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생성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변경에 발맞춰, 고객에게 예약시 입력된 고객의 연락처로 예약번호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숫자 8자리의 기존 예약번호를 부여받았던 고객들에게 6자리 예약번호를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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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8 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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