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참치액 신제품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원F&B는 ‘동원참치액’ 3종을 새로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왼쪽부터 동원참치액 진, 동원참치액 순, 동원참치액 프리미엄 이미지. [사진=동원F&B]

‘동원참치액’은 40년 이상 된 참치캔 제조 노하우로 만든 액상 조미료 제품이다. 남태평양 등 청정해역에서 잡은 신선한 참치를 김으로 쪄서 익힌 후 5시간 이상 끓여 낸다.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이 80% 이상이다.

이번 신제품은 3종으로 구성됐다. ‘동원참치액 진’은 참치액 본연의 가쓰오 풍미를 담아 국물, 조림, 찜, 볶음 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참치액 순’은 참치액의 훈연 향을 줄이고 멸치 숙성액을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난다. ‘동원참치액 프리미엄’은 고급 참치 어종인 황다랑어 추출물을 넣어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훈연참치추출물이 85% 들어있고 사양벌꿀, 감초, 다시마, 표고버섯, 마늘 등 다양한 부재료도 넣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참치액’은 40년 이상 참치캔 시장 1위를 지켜온 동원의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참치액 제품을 선보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참치액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