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포스페이스랩, 이연에프엔씨 데이터퓨레 공급...매장 영업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효율↑

- 향후 AI 메뉴 통합 컨설팅 서비스 제공 계획...경영진 의사 결정 돕는 토탈 솔루션 목표

  • 기사등록 2024-03-07 10:42:31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 식품 브랜드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돕는다.

포스페이스랩이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 설렁탕’과 국밥 브랜드 ‘육수당’에 데이터퓨레를 공급했다. [이미지=포스페이스랩]

포스페이스랩은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 설렁탕’과 국밥 브랜드 ‘육수당’에 데이터퓨레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연에프엔씨는 최근 배달, 키오스크, 투고(TO-GO)주문 등 매장 운영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본사 및 가맹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데이터퓨레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여러 형태로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뤘다. 


데이터퓨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으로 POS, 배달 앱, 키오스크 등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프랜차이즈 본사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가맹점 관리를 돕는다. 가맹점, 가맹점주, 계약 관련 정보를 모두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계약 중인 모든 매장을 일괄 관리할 수 있는 ‘매장 관리자’ 서비스를 제공해 본사가 문제가 있는 가맹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가맹점 매출 정보도 한번에 확인 가능하다. 배달 앱 및 POS, 키오스크 매출 정보, 광고 효율, 리뷰 분석 보고서도 주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가맹점은 수집된 데이터와 보고서를 바탕으로 비효율적인 운영 사항을 개선하고 매출을 올릴 수 있다.


포스페이스랩은 올해 상반기 내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2024년 하반기에 AI를 활용한 컨설팅 등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이연에프엔씨의 데이터퓨레 도입 이후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의 가맹점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포스페이스랩은 앞으로도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데이터 수집 및 활용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토탈 솔루션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3-07 10:42: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