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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이 ‘따온’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있는 어린이식당)'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 보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따온'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한다. [이미지=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따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하는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돌봄시설이 부족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서울시 소재 저층주거지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식당 조성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의 식사해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인근 새마을금고는 어린이식당 프로그램 운영 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식당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께 배우는 전통음식 만들기’, ‘어린이요리 경연대회’, ‘우리마을 벽화교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아동의 식사해결은 물론 마을공동체가 함께 육아에 참여하는 마을돌봄이 이루어진다.


사업 신청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된 마을 2개소에 총 1억원이 지원된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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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3 16: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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