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표산업, 레미콘 제조공정 ‘AI 실용화’ 앞장선다... SDT와 MOU 체결

- SDT와 레미콘 제조 공정 자동화 등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환경 구축

  • 기사등록 2023-12-11 16:51:15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삼표산업(대표이사 배영민 이종석)이 산업 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와 함께 AI 실용화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인곤(오른쪽 네번째) 삼표산업 부문장이 윤지원 SDT 대표(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산업]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레미콘 제조공정 내 AI 실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공동 운영, 마케팅에 협력한다.


AI 실용화는 단계별 자동화에 따른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입고관리 자동화(무정차 및 원재료 체크), 자동제어(표면수 자동보정·단위수량 측정), 슬럼프(반죽 질기) 상태 제어,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며 전 과정에 이상 경보체계를 모바일 환경으로 적용한다. 이를 위해 삼표산업이 레미콘 제조공정 관련 정보 및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SDT의 산업 DX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표산업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환경 구축을 실현하고 전문성과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레미콘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곤 삼표산업 레미콘부문 부문장은 "SDT와의 협력을 통해 레미콘 제조공정에서도 AI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AI실용화 프로젝트를 계기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레미콘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SDT의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2-11 16:51:1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